제5회 일본 어민 축제에서 만나는 조반 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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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반모노는 조반 해안에서 잡은 해산물을 뜻하며, 동일본 대지진에서 회복된 후쿠시마현 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의 브랜드가 되었다.
    따뜻한 일본 해류가 쿠릴 해류와 만나는 이 어장에는 플랑크톤을 포함하여 먹이가 풍부하기에 해산물도 많이 나고 있다. 이 해역의 생선이나 해산물은 육질이 단단하고 지방이 많으며, 풍성한 풍미가 일본의 다른 어장보다 뛰어나다.
    산케이 신문은 이 훌륭한 해산물을 국내외 관객에게 알리기 위해 “후쿠시마 조반모노 프로젝트”를 설립했다.

    지난 달, Grape 직원들은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이와키로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이와키 지역 사회에서 조반 모노가 어떤 의미인지, 이를 이어가기 위해 학교에서 가르치는 낚시기술은 무엇인지, 해산물을 손질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식품안전검사를 진행하는지에 대해 취재하게 되었다.

    “후쿠시마 조반모노 프로젝트”의 핵심은 가능한 널리 조반모노를 알리고, 될 수 있는 한, 일본의 심장인 도쿄, 그리고 그런 도쿄의 중심에서 조반모노를 알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호쿠 사카바 트레지온 항구와 콜라보 하며 도쿄의 관광명소의 아카사카의 레스토랑에서 토호쿠의 여섯 현에서 온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맛볼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트레지온 항구를 방문해 조반모노로 만들어진 해산물 요리를 맛보았다.

    제5회 일본 어민 축제

    “조반모노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가 세번째로 완수해야 할 미션은 일본 어민 축제 개막 전 프레스 데이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일본 어민 축제는 일본어로 , 11월 17일 일요일, 도쿄의 중심인 히비야 공원에서 열렸다. Sakana&Japan 프로젝트 일환으로 산케이신문의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일본의 해산물을 홍보하고 있는바,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2018년 기준, 약 16만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세계 각지의 해산물을 맛볼수 있다.

    축제 속의 조반모노

    일본을 대표하는 해산물중의 하나인 조반모노이기에 일본 어민 축제에 조반모노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들어서자마자, 우리는 기모노등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연주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들의 모습이나 연주는 방문객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그들의 연주가 멀어지자 우리는 조반모노 부스를 찾았고,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다.

    꽁치소 만두

    우리는 아주 익숙한 이름의 부스앞에 멈춰섰다. 트레지온, 이와키의 항구 이름이었다. 이 부스는 우에노의 마켓과 손 잡은 트레지온 항구에서 제공하는 꽁치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손님을 반기고 있었다.

    생강, 미소 된장과 양파에, 잡은지 24시간을 넘기지 않은 신선한 꽁치를 이용해 만든 동그랑땡은 먹기 용이하도록 꼬치에 꽂혀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부스의 대표 메뉴는 꽁치소 만두다.

    실제로 이름에는 “쇼롱포”가 들어가는데, 실상은 우리의 만두도, 중국의 쇼롱포도 아닌 피가 두꺼운 만두를 아랫면만 구운 중국의 성젠바오/쉐이젠빠오(Pan-Fried Dumpling, 生煎包/水煎包) 에 가까웠다.
    이 만두는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맛을 냈고 만두피에 젤라틴을 넣어 탄력을 더했다.

    조리방식은 성젠바오와 마찬가지로, 밑면은 구워내고 위는 쪄내는 식인데, 돼지고기와 꽁치의 맛이 자못 어울린다. 소는 퍽퍽하지 않고 육즙이 넘칠정도라 뜨거우니 먹을때 조심해야 할 것이다.

    조개껍데기에 찐 성게알

    이 부스는 이와키의 食事処かに船에 속한 부스로, 독특한 모양새의 음식으로 눈길을 끈다. 바로 조개 껍데기에 쪄낸 성게알이다.

    만약, 성게알 그 자체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이 맛에 감동할 것이다.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풍성함과 착한 가격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조개 껍데기에 신선한 성게알을 쌓아 올리고 대형 찜통에 쪄낸것으로, 간장을 뿌려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가리비 그라탕

    치즈는 절대 실패할 리가 없는 만고불변의 진리다.

    신선한 가리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면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 된다. 이를 숯불에 올려 직화로 구워내면 치즈가 녹고 조개가 익으면서 맛있는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치즈가 느끼하다면, 북방 대합조개을 넣어 지은 밥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조개를 우려낸 물로 지은 밥에 북방 대합조개를 가득 넣은 밥으로 입안 가득 머금으면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일본 어민 축제 정보 (Japan Fisherman’s Festival)

    명칭 : 제 5회 일본 어민 축제
    일시 : 2019년 11월 14일 ~ 17일
    장소 : 히비야 공원 분수 광장
    시간 : 금요일 11:00~21:00, 토요일 10:00~21:00, 일요일 10:00~18:00
    비용 : 입장료 무료, 음식 가격은 별도 지불
    지불방식 : 쿠폰 구매 혹은 부스에서 직접 지불 (현금 불가), 포켓 체인지로 외화 혹은 현금을 전자 화폐로 전환 가능
    공식 사이트 : Japan Fisherman’s Festival
    스폰서 : 일본 어민 축제 집행위원회
    특별 협조 : 전국 어업 합작사 연합회
    비고 : 우천, 광풍시 취소 가능성 있음.

    *이 프로젝트는 후쿠시마 조반모노에서 후원합니다.
    *이 기사는 grape의 영문 기사를 번역한 것이며, 원문 링크는 여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