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기념품 사기 좋은 곳: Top 7

  • 도쿄
  • 쇼핑
  • 일본 여행은 고즈넉한 자연과 우아한 건물을 볼 수 있고 오래된 역사를 찾을 수 있으며, 스릴 넘치는 축제와 맛있는 현지 음식을 맛보고, 다리가 아파 주저 앉을 때까지 쇼핑을 하는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친구들에게 줄 “오미야게”와 이 여행을 기억하도록 자기 자신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도쿄에서 보다 싼 가격에 쉽게, 좋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을 추천해보려 한다.

    1. 나카미세도리, 아사쿠사

    아사쿠사의 센소지 사원으로 통하는 길에는 여러 노점상들이 음식뿐만 아니라 훌륭한 기념품을 싼 가격에 팔고 있다. 센소지에 이르는 길을 따라 걸으며 간식은 물론이고, 샌들과 기모노같은 일본의 전통이 깃든 기념품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은 그리 비싸지 않다. 나는 이 곳에서 비에 젖으면 벚꽃이 나타나는 우산을 샀는데, 15달러도 채 되지 않았다. 센소지는 도쿄를 방문하는 이들이 꼭 들리는 곳이니, 겸사겸사 싸고 특이하고 예쁜 기념품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카미세도리 웹사이트
    지도

    2. 아메요코시장, 우에노

    아메요코시장은 우에노 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싼 물건을 찾는 쇼핑러들이 탐험하기에 좋은 곳이다. 수많은 가게가 위치해 있는 이 거리는 쇼핑 천국이자 “미로”이기도 하다. 옷, 기계부품, 가죽 제품, 차잎 종류, 식품 등 없는 게 없는 곳이다.
    이 곳에는 수집가들을 위한 칼, 총, 검, 시계와 같은 물건들을 취급하는 지하 시장도 있다. 그 곳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는 동안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것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우에노에 간다면, 이 곳에 한번 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역과 공원에 가까운만큼 접근성이 좋으므로, 가볍게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다.

    아메요코시장 웹사이트 *일본어 한정
    지도

    3. 오리엔탈 바자, 오모테산도


    오리엔탈 바자는 전통적인 일본 상품들이 모여 있으니, “일본스러운”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오리엔탈 바자는 완벽한 곳이 될 것이다.
    2층에는 골동품과 기모노, 1층에는 일본산 도자기와 “기타” 상품들이 있고 지하층에는 티셔츠, 팬, 기모노 액세서리 등이 있다.
    차, 사케에서부터 기모노, 사무라이 검과 가구까지 일본다운 상품들이 모여있다. 제일 큰 샵은 오모테산도에 있는데, 오모테산도는 위치적으로 하라주쿠 패션 거리와 메이지 신궁과 가까워 외국인들로 매일 북적거린다.

    오리엔탈 바자 웹사이트
    지도

    4. 세리아 (혹은 다른 100엔샵)


    이 곳은 많은 양의 기념품을 구입하려는 사람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 높은 상품을 제공하는 곳이다. “세리아”나 “다이소”같은 100엔샵에서는 세금 포함 108엔 혹은 216엔 정도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들이 취급하는 상품에는 식기, 문구류, 정원용품, 부엌용품, 스티커, 어린이 장난감, 파티장식, 양말, 장갑, 귀여운 도자기 등이 있다. 이 상점들은 대부분의 상품을 100엔에 살 수 있지만, 그렇다고 상품의 품질이 나쁜것도 아니다. 가성비가 높은 이 곳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

    세리아 *일본어 한정
    지도

    5. 갓파바시, 아사쿠사/우에노


    아사쿠사와 우에노 사이에 있는 갓파바시는 부엌용품과 관련된 모든 것을 찾기에 완벽한 장소다. 이 곳은 무료로 글자를 새겨주는 일제 칼을 포함해 요리에 관련된 모든 것이 있기에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념품을 사러 가는 곳이다.
    여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많은 옵션에 정신이 팔려 길을 잃을수도 있으니, 정신을 다잡고 쇼핑을 즐겨보자.

    캇파바시 웹사이트
    지도

    6. 마츠모토 키요시


    드러그 스토어에 대해 알고 있는가? 우리의 약방과는 조금 다르다. 거의 약과 건강보조품만 있는 우리의 약방과는 달리 일본의 드러그 스토어는 쇼핑이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체인점인 마츠모토 키요시는 다양한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그리고 다른 훌륭한 뷰티 제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화장품, 속눈썹, 매니큐어등을 찾는다면 뷰티섹션을 살펴보도록 하자. 여러가지 브랜드의 잘 나가는 제품들만 모아놓은 곳에서 점원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양 손 가득 챙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츠모토 키요시 *일본어 한정
    지도

    7. 키디랜드, 하라주쿠


    키디랜드는 일본 캐릭터 상품들로 가득 찬 사랑스런 가게다. 그들은 작은 인형부터 커다란 인형까지 진열해 놓았는데, 특히 헬로 키티와 리라쿠마의 팬이라면 이 곳에서 지갑을 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본의 캐릭터를 일본에서 사는 만큼, 제대로 된 인형을 (혹은 피규어, 캐릭터 상품을) 사는 것이므로 비교적 싼 가격에 챙길 수 있으므로,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한다.

    키디랜드 웹사이트
    지도

    도쿄에서 쇼핑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

    일본어로 말하지 않기
    관광객들이 나날이 늘어나면서, 가게에 영어를 할 수 있는 점원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닐 수도 있으므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발을 내 딛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 여러분이 일본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할 수 있다면 문제 없지만, 많이 서툴다면 섣불리 설명하기 보다는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찾아뒀다가 점원에게 내미는 것이 가장 쉽고 안전한 길일것이다.

    소매치기
    일본은 치안이 매우 좋으며, 도둑질이나 소매치기를 당할 확률은 아주 낮다. 하지만, 이런 통계를 증거로 들며, 소매치기를 절대 당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사람이 붐비는 관광지와 분주한 가게에서는 경범죄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가방과 지갑을 조심하라.
    지갑이나 소지품을 분실했다면, 아주 큰 확률로 경찰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매치기등을 당하여 도난을 당했다면, 찾지 못 할 것이다. 경찰은 당신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다시 찾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번거로운 일을 피하기 위해서, 붐비는 관광지에서는 소지품을 잘 챙겨야 한다.

    바가지 씌우기
    일본의 경범죄률이 매우 낮은 것처럼, 상인들이 바가지를 씌울 확률은 크지 않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는 실제보다 많이 높은 가격을 부르고, 그 가격을 흥정하면서 반값보다 더 깎는 흥정문화가 존재하는 반면, 일본은 정찰제를 선호한다.
    일본에서는 정직하지 못하거나, 돈과 관련해 사람들 속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길거리 시장에서도 대부분 정찰제를 고집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가지를 쓸 확률은 크지 않지만, 정찰제가 아닌 가게에서는 흥정을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필요한 것보다 많은 돈을 쓰지는 말기
    젓가락, 기모노 심지어 디저트를 살때에도 품질과 가격은 정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싼 것을 파는 가게도 있지만, 좋은 품질의 상품을 비싼 가격에 파는 가게도 있으니 제품을 사기 전에 제품의 가격과 자신의 예산에 대해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저 선물용이라면, 고가의 물건은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비싼 선물이 필요하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의례적으로 주는 선물이라면 적당한 가격대에 포장이 예쁘거나, 실용성이 있는 선물을 추천한다.

    위에 언급된 7개의 장소는 여러분이 “일본”을 떠올렸을 때 살 법한 것들을 추려본 것이다. 댓글로 원하는 정보를 적어준다면, 차차 추가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좋은 여행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