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나리타 국제공항이 변한다고!? 초간편 자동 세관신고!? 앱으로 5초면 통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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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를 방문할 때 하네다 공항을 고르는 편이 도심으로 가는 데 편리하지만, 나리타공항은 항공편이 많고 특히 LCC 등 저가항공편을 이용하려 한다면 나리타공항을 선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제법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공항이라 새로운 것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2019년부터 정책이 바뀌게 되었다.

    자동 세관신고


    일반적으로 일본에 도착하면, 두 장의 카드에 필요한 것들을 적어 넣어야 한다. 그중 하나는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출입국심사를 진행할 때 제출해야 하는 것이다. 기계가 아닌 출입국 관리관 혹은 공항 스태프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므로 시간이 제법 소요되기에 출입국심사와 세관에는 종종 기다란 줄이 늘어져있다.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나리타공항 측은 2019년 4월 15일부터 나리타공항 제3 터미널에서 자동 세관신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나리타공항에서만 시범운영되고 있지만,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하네다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 등 일본의 6개 주요한 공항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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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 어플을 다운로드해 미리 개인 정보를 등록하면 QR코드로 세관을 통과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단 5초 만에 세관을 통과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앱은 한국어를 지원하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세관신고서와 다를 바 없다. 입력이 완료되면 QR코드가 생성되며, 세관을 통과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정은 언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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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많은 스토어가 나리타공항에!

    2019년부터 더욱 많은 스토어가 나리타공항의 제1, 제2 터미널에 입점하게 된다.

    제1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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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이 위주로 되는 제1 터미널의 중앙 청사 4층에 THE NORTH FACE EXPLORER, LEE, Gap 등 쇼핑이 가능한 스토어뿐만 아니라, DEAN&DELUCA CAFE와 공차 등 유명한 카페도 들어선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제2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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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난리 난 PRESS BUTTER SAND을 알고 있는가? 이 스토어는 과자를 파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의 버터 과자 사이에 캐러멜 크림을 넣은 것으로 도쿄역에 위치한 가게에는 개장부터 폐장까지 항상 손님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다. 제2터미널 4층에 위치했다고 하니 귀국 선물로 과자를 사려는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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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STAR SWEETS NARITA에서 엄선된 디저트를 찾을 수 있고, 築地すし好에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패션 쪽으로는 ABC-MART 、 Achilles SORBO와 me ISSEY MIYAKE 등이 입점하며, 일본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좋아하는 드러그 스토어 – 마쓰모토 키요시도 입점한다고 하니 공항에 가는 것이 기대될 정도다.

    이제 나리타공항에서 즐길 거리, 맛볼 거리가 늘었으니 대기시간이 더 이상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면 제일 먼저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널널한 시간을 즐거운 쇼핑에 할애하기를 바란다.

    나리타공항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