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름축제의 끝판왕 – 불꽃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 2019 도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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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여름이라고 하면 단연 유카타와 여름축제를 꼽을 것이다.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의 한가지로, 목욕을 한 뒤에 입는다는 뜻의 욕의(浴衣)라고 쓰지만, 관광지에서는 일상복으로 사용되고, 축제에서는 축제복으로도 사용되는 간편한 옷이다.
    그런 유카타를 입고 뜨거운 태양이 서쪽으로 지면 시작되는 축제에 참가하는 것은 일본 문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로망일지도 모른다.
    후텁지끈한 밤에 차가운 생맥주 한잔과 야끼소바를 사먹는 것도 좋겠지만, 여름축제의 꽃은 항상 불꽃축제였다.
    옛날정취 물씬나는 여름축제에서 보는 불꽃놀이가 많이 사라진 지금, Walkerplus에서 상위권에 랭크 된 불꽃축제를 알아보자.

    1. 제41회 아다치의 불꽃놀이 (第41回足立の花火)

    개최시간: 2019년 7월 20일 (토요일) 19:30~20:30

    아다치의 불꽃놀이는 칸토지역은 물론이고, 전국 불꽃축제중에 가장 기대되는 축제 1위에 랭크되었다. 2018년 약 70만명을 응집시킨 아다치의 불꽃놀이는 60분동안 이어지며, 약 13,000발 가량의 불꽃을 쏠 예정이다. 아라카와(荒川) 주변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불꽃놀이는 올해도 명성에 걸맞는 화려함을 선 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오시는 길

    2. 익사이팅 불꽃놀이 2019 제44회 에도가와구 불꽃놀이 (エキサイティング花火2019 第44回 江戸川区花火大会)

    개최시간: 2019년 8월 3일 (토요일) 19:15~20:30

    익사이팅 불꽃놀이는 서로 다른 8개의 테마로 75분간 계속되는데, 테마에 어울리는 BGM과 함께 황홀한 불꽃을 밤하늘에 수놓을 예정이다. 2018년 약 90만명가랑 응집시켰으며 도쿄 에도가와구와 치바현 이치가와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불꽃놀이되시겠다. 오프닝에는 5초에 1000발을 발포할 예정이며, 은의 선을 이어 은관을 만들어 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볼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오시는 길

    3. 제53회 가츠시카 납량 불꽃놀이(第53回葛飾納涼花火大会)

    개최시간: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19;20~20;20

    가츠시카 납량 불꽃놀이는, 납량이라는 말 그대로, 더위를 피하여 서늘함을 맛볼 수 있도록 해줄 예정이다.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관람석과 발포지점 사이의 거리가 매우 짧아 더 없이 생생한 현장감을 맛볼 수 있다. 불꽃놀이를 즐기기전, 시바마타 타이샤쿠텐 참배길을 산책할 수도 있으므로 에도의 여름을 체험해보기에 딱인것 같다.

    오시는 길

    4. STAR ISLAND 2019

    개장시간: 2019년 7월 20일 (토요일) 16:00~21:00

    Star Island 2019는 밤하늘을 수놓는 별이 되자는 포부를 가지고 개최되는 불꽃놀이 축제다. 일본의 전통적인 불꽃놀이를 세계에서 모두 즐길수 있도록 글로벌화를 진행하고, 또 미래에도 잘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Star Island는 불꽃놀이와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시켜 현대의 혹은 미래의 불꽃놀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불꽃놀이라기보다는 불꽃놀이를 접목시킨 콘서트라는 느낌이 강해, 전석 유료에 제일 싼 티켓도 1명당 10,000엔 임에도 불구하고 VIP석은 전석 매진되었다.

    오시는 길

    5. 진구가이엔 불꽃대회 (神宮外苑花火大会)

    개장시간: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19:30~20:30

    일간 스포츠 신문사가 주최하는 불꽃대회로, 1980년 처음 시작되어 벌써 40년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콘서트처럼 진행하는것으로 유명한데, 불꽃놀이뿐이 아닌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진구가이엔 불꽃대회를 추천한다.
    올해는 키류인 슈우(鬼龍院 翔) 등이 멤버로 있는 밴드 골든 봄바 (ゴールデンボンバー), 코우다 쿠미 (倖田來未)등이 초대 아티스트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오시는 길

    위에서 언급한 불꽃놀이를 제외하고도 일본의 여름축제는 손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 요즘 느낌나는 축제도 좋을테고,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축제도 좋을것이다. 일본에서의 여름이 아름답게 물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