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역 디저트 맛집 리스트 :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인생 맛집을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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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주쿠는 명실 상부하게 일본에서 가장 복잡한 역이다. 치바현 하나만 맞닿아 있는 도쿄역과는 달리, 사이타마와 가와사키 두 개의 현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제일 많다. 게다가, 신주쿠역에서 환승이 가능한 노선이 많으니 크고 복잡하다. 주오선, 주오선 특급, 주오-소부센 가쿠테, 게이오선, 게이오신선, 마루노우치선, 나리타 익스프레스, 닛코-기누가와, 오다큐선, 오도리코, 오에도선, 로만스카, 사이쿄선, 사자나미, 신주쿠선, 쇼난신주쿠라인, 와카시오, 야마노테선 등 열거하기에도 힘들 만큼 많은 노선이 있다.


    신주쿠역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만큼, 유명한 가게들이 많고 맛있는 가게들이 많다. 오늘은 에디터 팀에서 뽑은 신주쿠역 디저트 맛집 리스트를 가져왔다. 12개의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에디터들의 추천과 투표를 거쳐 뽑은 TOP 3이다.

    1. 베이크 치즈 타르트 (BAKE CHEESE TART ルミネエスト新宿店)


    첫 번째는, 태국인 에디터 N의 원픽이다. 치즈 타르트 가게인데, 1초에 1개 팔리고 있다고 한다. 홋카이도의 진하고 신선한 치즈와 우유를 이용하여 홋카이도 공장에서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홋카이도에서 세계 각국의 매장으로 치즈 타르트를 배송하며, 가게에게 하나하나 구워내고 있다.


    2014년 도쿄에서 첫 점포를 낸데 이어 굉장한 사랑을 받으며 지금은 세계에 많은 점포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등 총 8개의 점포가 있을 만큼 유명하다.


    폭신폭신한 식감의 크림치즈와 두 번 구워 바삭한 생지가 일품인 치즈 타르트의 가격은 1개에 216엔 (세금 포함), 6개에 1,242엔(세금 포함)으로, 4개부터 박스에 넣어주니 인증샷이 필요한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란다.


    8월 1일부터 아이스 치즈 타르트를 발매했으니, 무더운 여름 뜨거운 치즈 타르트를 먹을 자신이 없는 분들은 시원한 아이스 치즈 타르트로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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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사이트 (한국어 버전도 있지만, 한국어 버전으로 가면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에 있는 점포나 상품의 정보가 나오니 주의하시기를)

    2. 링고 (RINGO 京王モール 新宿店)


    두 번째는, 나의 원픽이다. 솔직히, 이케부쿠로에 있는 점포가 더 유명하긴 하지만, 오늘 주제는 신주쿠에 있는 맛집이니까! 

    링고는 애플파이 가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둥근 파이 모양의 애플파이가 아니라, 돔 모양으로 페이스트리 처럼 바삭바삭한 빵 내부에 커스터드 크림과 사과를 채워 넣은 형태다.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커스터드와 사과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반죽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해지기까지 한다.


    지난 5월 23일~26일까지 4일 동안 애플파이가 아닌 베리파이를 판매했는데, 한정판인데다 “믿고 먹는 링고”라는 느낌이라, 링고 점포마다 줄이 길게 이어졌고, 조기 완판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7월 26일부터 사과 맛, 베리 믹스 맛의 아이스바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니, 링고 덕후들은 꼭 한번 먹어봐야할것이다. 가격은 일반 아이스바에 비해 조금 사악한 350엔 (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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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사이트 (한국어 버전도 있지만, 한국어 버전으로 가면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에 있는 점포나 상품의 정보가 나오니 주의하시기를)

    3. 랩 크레페 코롯 (Wrapped Crepe Korot ; ラップドクレープコロット 西武新宿ぺぺ店)


    이번에 소개할 가게는 랩 크레페 코롯으로, 홍콩인 에디터 S의 원픽이다. 랩 크레페는 얇게 부쳐낸 크레페 안에 생크림과 메인을 넣어 만든다. 메인이 무엇인가에 따라 이름도 달라지는데, 랩 크레페라는 이름은 포장하여 싼듯한 그 모습에서 나왔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이 랩 크레페를 베이징에서 제일 처음 먹어봤는데, 중국에서는 班戟(ban ji)라고 하며, 팬 케익의 광둥어에서 왔다고 한다. 그 시작이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서 신기해하며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모던한 음식을 600년전에?!라며 말이다.


    개인적으로 랩 크레페는 과일 특히 망고와 잘 어울린다. 바나나도 괜찮지만, 망고가 제일이다. 하지만, 초코 소스가 가미된다면 다르다. 초코 소스가 있다면 무조건 바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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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사이트*일본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