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콘 노섹? 콘돔, 어디서 사니? 어떤 브랜드가 좋아? 착용감 죽이는 일본 콘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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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페이지를 보는 이는 모두 성인이니 (성인이라고 믿으며) 피임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한다. 이미 한번 쓴적이 있지만, 일본에서 콘돔이외의 피임기구는 쉽게 얻을 수 없으므로 콘돔이 가장 확실한 피임방법일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콘돔은 어디에서 사야 하는걸까?어떤 브랜드의 것이 가장 좋을까? 가격은 어느정도인걸까? 일본 콘돔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파는 곳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편의점과 드러그 스토어일것이다. 편의점은 종류가 제한되었고 브랜드도 많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드러그 스토어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만약 원하는 사이즈나 종류가 결정되어 있다면 인터넷으로 사는 편이 더욱 편할지도 모른다.
    라쿠텐(楽天)이나 아마존(Amazon)으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이 조금 어려운 곳으로는, 성인용품 샵이 있다. 밖에서부터 들어가기 어려운 포스를 풍기고 있어, 들어가기까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지만, 러브젤이나 딜도, 바이브레터등 도구들을 포함해 가장 다양한 콘돔이 있는 곳이므로, 용기가 생기면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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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우에노에 있는 어른의 편의점(大人のコンビニM’S)에 가 본적이 있는데, 간판에 커다랗게 텐가사진이 붙어 있고, 입구부터 각종 코스프레 코스튬이 진열되어 있어 들어가기까지 엄청난 용기를 짜내야 했다.
    물론, 들어가고 나면 더이상 창피하지 않지만.

    가격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다. 가장 보편적으로는 600엔에서 1000엔 사이다. 물론 개수나 브랜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내가 애용하는 오카모토 러브돔 시리즈는 12개입 600엔~800엔 사이다. 오카모토 제로 원도 애용하고 있는데, 이건 좀 비싸다. 3개입에 1000엔을 웃도니 말이다.

    사이즈


    자신의 사이즈에 대해 본인은 잘 알고 있을것이다.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사이즈에 맞게 사는 것이 좋다. <대> 혹은 <특대>사이즈를 봤다고, 그것을 고르지는 말라는 얘기다. 그 사이즈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으니 말이다.
    피임은 자존심보다 더 중요하다. 아직 자신의 사이즈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이곳에서 알려주는 방법에 따라 측정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떤 제품이 좋을까?

    내가 써봤던 제품중에 추천하는 것이니, 믿어도 좋다.

    사가미 오리지널 002 (sagami original)


    일단 외관부터가 다른 콘돔들과는 다르다. 세로로 생긴 다른 콘돔들과는 다르게 이 녀석은 가로로 생겼다. 포장도 예뻐서 두개씩 들고 다니기에 무리없다. 실제로, 생리대 1개와 탐폰 2개를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는데, 조금 큰 파우치를 산지라, 사가미 오리지널 2개와 물티슈타입의 여성용 세정제를 가지고 다닌다. 다른 콘돔은 티가 딱 나서, 파우치에 넣기가 조금 그런데, 이 녀석은 그나마 괜찮다.
    써보면, 초박형의 장점들로만 채워져있는데, 윤활유도 충분해서 삽입에 용이하다. 게다가, 재질의 특징으로 인해, 서로의 체온이 더욱 잘 전해지므로, 있는듯 없는 듯한 착용감이 예술이다.
    0.01미리의 사가미 001도 있지만, 솔직히… 0.01미리는 움직이다 찢어질것 같달까… 불안해서 한번 사용하고 다시는 사용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001이나 002나 삽입감은 비슷했지만, 심리적인 불안으로 인해, 002를 보다 선호한다.

    오카모토 스킨레스 2000 (okamoto skinless 2000)


    스킨레스 2000과 3000은 사실 거의 비슷한데, 3000에는 정액받이가 없고, 2000에는 정액받이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가격은 3000이 조금 더 비싸다.
    여자의 입장에서, 정액받이가 없으면 찢어질까봐 두렵기도 해서 (물론, 변강쇠가 아닌이상 그럴일은 없겠지만) 정액받이가 있는 2000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정액받이가 없는 만큼, 스킨레스 3000이 남성에게는 착용감이 더 좋다고 하니, 파트너와 잘 상의해서 결정하는 편이 좋겠다.

    오카모토 003 알로에 (okamoto 003 aloe)


    오카모토 알로에는 높은 젤 함유량으로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여자는 흥분했다가도 금방 말라버릴때가 있어서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러브젤이 있는 편이 좋은데, 오카모토 알로에는 러브젤이 없어도 될 만큼 젤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름처럼 알로에 베라 추출 윤활제가 첨가된 거라,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건조하고 민감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은 그대에게 추천한다.

    사가미 익스트림 (sagami xtreme type-E)


    개인적으로, 돌기형의 사가미 익스트림도 좋았는데, 현재는 단종되어 리뷰에 넣지 않았다.
    익스트림이라는 표현과는 달리, 돌기가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좋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