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자들이 뿔났다! 타베로그(食べログ) 이용자는 방문 금지??! 일본 최대 맛집 찾기 어플의 추악한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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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우리는 스마트 폰 어플로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으며 그에 대한 평가와 대표메뉴를 포함,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 곳을 방문해서 평점을 준 이용자가 몇명인지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평점일 것이다. 모두에게 그 평점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평점 3.5 (5점만점) 이하는 거르는 편이다.
    일본에서 가장 크고 유명하며 인기있는 맛집 찾기 어플은 타베로그(食べログ)인데, 이 어플은 우리 나라의 “Syrup 테이블”처럼 맛집 찾기와 평점, 리뷰를 쓰기위해 존재한다.
    최근, 일부 점주들이 타베로그 이용자의 방문을 거절한다고 선포하면서 입방아에 오르게 되었는다고 하는다.

    타베로그란?

    타베로그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맛집 찾기 어플이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맛집 찾기 어플중에 가장 많은 점포와 사진을 보유하고 있음을 광고 슬로건에 넣을 정도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레스토랑이든 카페든, 타베로그에 등록 된 점포들은 모두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메뉴, 가게 내부 사진, 메뉴 사진을 제공하며 방문한 적이 있는 타베로그 이용자들은 그 아래에 리뷰를 쓸 수 있다. 타베로그를 이용해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게도 있다. (물론 제일 큰 예약 사이트는 핫 페퍼(ホットペッパー) 이지만)

    타베로그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리뷰를 쓸 수 있으며 만약 유료 회원이 된다면 랭킹들을 이용해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고, 할인 쿠폰을 받을 수도 있다.
    타베로그의 회원이 워낙 많고 TV 프로그램에서 타베로그의 순위나 평점을 사용하게 되면서, 타베로그는 보다 공신력 있는 “대단한” 어플이 되어버렸다.

    타베로그 공식 사이트

    타베로그 회원은 오지 마세요?

    욱일기를 사용한다는 것에서부터 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이지만, 일단 위의 공고를 보자.
    이 가게는 이자카야인데, 이런 알림을 게시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치바시 규슈요리점에서 붙인 알림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가게에 대한 리뷰를 타베로그에 올리지 말라.
    타베로그 회원은 출입을 금지한다. 타베로그 회원의 위선, 안하무인, 이기적인 모습과 본인을 왕으로 여기며 평가를 한답시고 나대는 것은 우리 가게에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므로, 타베로그 회원의 방문은 거절한다.
    우리의 소중한 고객님들이 우리를 평가해줄 것이므로, 타베로그 몹쓸 놈들의 평가는 필요하지 않다. 타베로그의 보호비등 명목의 금액 징수도 일체 거절한다.
    우리 가게에 와서 식사만 하는 자도 거절한다. 우리는 이자카야로, 술과 함께 안주를 즐기는 곳이지 식사를 하는 곳이 아니다.
    아이를 데리고 오는 자도 거절한다. 성인이지만 여전히 어린 아이같은 마음을 가진 자도 거절한다.

    이와 같이 분노와 공격성을 담은 알림이 게재되자 인터넷은 후끈해져고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계속되며 이 일이 화두에 오르게 되었다. TV에서 취재를 했을 정도였으니.
    취재에 따르면, 해당 점주는 타베로그 회원의 악의적인 악평에 골머리를 앓았고, 타베로그에 가게의 자료를 업로드 하도록 요구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게의 자료가 업로드 되어있었으며 먹고 남은 음식을 찍어 올리어 아무렇게나 한두마디 적어 올린 이용자들이 있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타베로그에서 이런 이용자들에게 리뷰를 지우도록 한다고 믿었으나, 그 리뷰는 일방적으로 삭제되어, 삭제된 리뷰를 쓴 사람은 악의를 가지고 최저점을 준다는 것이다.

    또 한번은 “지금까지 많은 내장탕을 먹어봤지만, 여기는 정말 별로야. 규슈요리라는 간판 내리지 그래!” 등의 리뷰를 받았는데 후쿠오카 출신의 점주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었다. 이 리뷰를 쓴 이용자에게 메세지를 남겨보았지만, 점주의 외모를 조롱하는 등 화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말들로 점주를 상처주는등 악의적으로 점주를 비하해댔다.

    타베로그측의 대답

    타베로그측은 리뷰가 좋지 않다해서 삭제할 수 없으며, 완전히 틀린 내용일 경우에 한해 바뀔 수 있다고 얘기한다.
    즉, 맛이나 외관등 주관적인 것은 악의적인 내용이라고 할 지라도 삭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